1959년 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대학원 그리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한국현대사를 전공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수상자는 ‘모든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일 자체라기보다는 현재의 관점에서 불러내고 해석한 과거’라는 신념으로 사회 전방위에 걸쳐 여러 현안의 역사적 연원을 파헤치고, 사회문제와 병리현상을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나아가 현실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행동하는 ‘참여형 지식인’이기도 합니다.
뉴스타파
2012년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뉴스타파’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성역 없는 탐사 보도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한다’는 목표 아래, 이명박 정권 시기에 해직된 언론인, 현직 언론인 그리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 기반의 대안매체입니다. 열악한 제작 환경 아래서 권력과 자본에 대항하여 진실을 파헤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했습니다.
